수원화성 탐방, 광교산,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 청계산 등산
수원 화성의 일부인 팔달산은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고, 광교산과 청계산은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사랑받는 등산지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출발하여 광교산을 지나, 청계산에서 하산한 거리는 약 32.6km입니다.
수원화성 팔달산 서장대(서부지휘소)
서장대는 팔달산에 위치한 화성에 있는 두 지휘소 중 하나이다. 1795년에 건립된 이 건물은 군대를 감독하고 성을 방어하는 군사 지휘소 역할을 했습니다. 높은 위치에 있어 주변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전투 중 감시와 전략 수립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수원화성 화서문
화서문은 1795년에서 1796년 사이에 건설된 성곽의 서쪽 문입니다. 이 문은 단층 목조 누각과 독특한 무지개(돌 아치형 통로)가 특징입니다. 공격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초승달 모양의 벽이 이를 뒷받침하는 방어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수원화성 장안문
장안문은 북문으로 화성 4대 성문 중 가장 큰 문이다. 1794년에 완성된 이 문은 인상적인 석조 구조물 위에 2층 목조 파빌리온을 갖춘 인상적인 기능을 겸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장안문은 서울 남대문보다 클 뿐만 아니라, 정조가 한양(서울)에서 오갈 때 정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물 위에 떠 있는 꽃의 정'이라고도 불리는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성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못이 내려다보이는 이 객실은 고요하고 그림 같은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 누각은 군사적 고려와 미학적 고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성곽 디자인을 반영하여 휴식과 즐거움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광교산 형제봉
광교산의 형제봉은 수원과 용인 경계에 위치한 봉우리로, 산행을 시작하기 좋은 지점입니다. 등산로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형제봉을 오르는 구간은 경사가 있어 약간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광교산의 다른 봉우리들로 이어지는 산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광교산 비로봉
비로봉은 형제봉과 시루봉 사이에 위치한 봉우리로, 광교산 등산로 중간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팔각정이 있으며, 정상석은 없지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비로봉은 다른 봉우리들과 연결된 산행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종주 산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광교산 시루봉
광교산의 최고봉인 시루봉은 수원과 용인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시루봉은 광교산의 주요 봉우리로, 이곳에서 백운산과 바라산까지 이어지는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의왕 백운산
백운산은 의왕시에 위치한 산으로, 광교산과 연결된 능선 산행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의왕시와 안양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산행 난이도는 비교적 낮아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바라산
바라산은 의왕시에 위치하며, 백운산과 연결된 산행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의왕시와 백운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산행에 적합합니다.
우담산
우담산은 광교산과 바라산 사이에 위치한 작은 산입니다. 높이는 낮지만, 광교산 종주 코스의 일부로서 연계 산행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청계산 국사봉
국사봉은 청계산 남쪽에 위치한 봉우리로, 이수봉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국사봉은 고려 말기에 조견이 고려의 멸망을 슬퍼하며 자주 올랐다는 역사적 이야기가 전해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정상에서 조망할 수 있는 경치는 크지는 않지만, 숲길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찾습니다.
청계산 이수봉
이수봉은 청계산의 여러 봉우리 중 하나로, 망경대와 국사봉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수봉은 조선시대의 학자 정여창이 무오사화의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은거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봉우리 정상에서는 멀리 서울대공원과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청계산 매봉
청계산의 주요 봉우리 중 하나인 매봉은 청계산을 대표하는 코스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매봉에서는 관악산과 서울대공원이 한눈에 보이며, 매봉으로 이어지는 계단 길은 비교적 가파르지만 멋진 경치를 제공합니다.
청계산 옥녀봉
옥녀봉은 청계산의 낮은 봉우리로, 비교적 접근이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봉우리의 이름은 그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여성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습니다. 정상에서는 서울대공원과 관악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의 출발점으로 자주 선택됩니다.
하고 싶은 말
팔달산과 광교산 그리고 청계산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여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행지입니다. 등산 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산행 후에는 인근 맛집과 카페에서의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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